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 (문단 편집) ==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 == [[파일:김포테러.jpg|width=600]] 안타깝게도 사망자 다섯 명 중 대부분이 일가족으로 드러났다. [[김포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던 어머니 김신해를 배웅한 김봉덕 일가가 공항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테러를 당했다. 위 사진은 사건 당일 [[테러]]가 발생하기 직전에 김봉덕의 일가족들이 어머니 김신해와 함께 국제선 청사 출국장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이 사진이 마지막 가족사진이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맨 우측의 성인 남성이 김봉덕이고 김봉덕의 옆옆의 검정가방을 들고 서 있는 곱슬 단발머리 여성은 김봉덕의 부인 옥금숙이며 옥금숙의 바로 왼쪽에 서 있는 중년 여성이 바로 김봉덕의 어머니 김신해다.] 이 테러로 김봉덕 씨 본인을 비롯해 부인 옥금숙 씨 등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으며[* 김봉덕, 옥금숙 부부와 부부의 조카인 김현주(당시 15세), 옥건 군(당시 19세) 네 사람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김봉덕 옥금숙 부부의 외동딸 김연진은 생존했다.] 나머지 일가족 9명도 중경상을 입는 비극을 당하였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김신해를 배웅하러 당시 20명이나 되는 친정 식구들이 나와 있었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무려 9명이나 다친 것이다.] 대형 유리창이 10장도 넘게 산산조각나는 등 [[수류탄]] 7개와 맞먹는 위력적인 폭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5명에 그친 것이 기이할 정도였는데 5명의 희생자들 중 한 사람인 [[한국공항공사|국제공항관리공단]] 직원 유주환이 사건 당시 폭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천정 보수공사를 하던 중이었기에 폭발물 파편 대부분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유 씨의 시신에 박힌 파편은 무려 90여 개나 되었으며 시신 수습 당시 하반신은 사라진 상태였다. 파주 임진각에는 사건 당시 숨진 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 1987년 12월 20일에 김포국제공항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비가 건립되었는데 공단 직원 유주환을 포함해서 네 가족의 이름이 적혀 있다.[[http://blog.daum.net/seoksan9/17946744|#1]], [[http://blog.daum.net/bae5411/15782544|#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